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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부동산 전자계약 서비스 10월 오픈

입력 2021.06.22. 15:15
홍세희 기자구독
'다방싸인' BI·이미지 공개…"비대면 계약 가능"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부동산 정보 플랫폼 업체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22일 부동산 전자계약 서비스 '다방싸인'의 BI(Brand Identity) 및 서비스 이미지를 공개했다.

다방싸인은 임차인 및 임대인, 공인중개사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비대면 부동산 계약 서비스로 오는 10월 경 정식 오픈될 예정이다.

집주인이 임대인 전용 앱 '다방허브'에 전자계약 매물을 공유하면, 공인중개사는 해당 매물을 전용 앱 '다방프로'로 전송해 다방 앱에 광고할 수 있다.

이어 다방 앱에서 광고를 접한 사용자는 희망 매물을 계약 요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용자들은 본인인증을 거치면 계약서에 바로 서명이 가능하고, 계약 단계마다 카카오톡 알림톡을 발송해 전 과정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분실 소지가 있는 계약서는 최대 5년간 조회할 수 있으며 계약 주체만 확인 가능하다.

다방은 사용자와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철저한 사전 매물 검증 절차와 계약서 위조 방지 기술을 도입한다.

전자계약 매물로 접수되면 부동산 공적장부 검토가 진행돼 계약 가능한 매물인지 사전에 확인한다.

다방 관계자는 "매물에 대한 신뢰도가 중요한 만큼 서비스 초기에는 전자계약을 원하는 집주인이 의뢰를 하면 다방이 해당 매물에 대한 검증을 거친 후 다시 중개사가 광고를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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