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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 전남교육청, 상반기 특수교사 역량강화 연수 등

입력 2021.06.22. 16:04
구용희 기자구독
[무안=뉴시스] 전남교육청, 상반기 특수교사 역량강화 연수. (사진 제공 = 전남도교육청)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도교육청은 22일과 오는 24일 이틀에 걸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직업능력개발원과 순천생태문화교육원에서 상반기 특수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지역 내 특수학교(급),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사와 운영강사를 대상으로 한다.

강사로는 목포용해초등학교 교사 고인영,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직업능력개발원 윤호근 팀장 등이 초빙됐다.

강의는 특수교육대상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그림책을 활용해 지도한 사례 위주로 이뤄진다.

중등 특수교사를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산학연계 직업훈련, 현장실습,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정보공유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 전남교육청, 청렴문화 확산 TF협의회

전남도교육청은 22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청렴이란'을 주제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TF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날 '공직자에게 청렴이란' 의미를 되새기며, 청렴의 중요성과 공적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개인의 이해나 관심에 영향을 받지 않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과 협의를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부패 척결 의지를 확고히 하고 청렴시민감사관제, 건설공사 시민감리단,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의전, 언어 등 6대 개선 과제를 선정해 민주적 조직문화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일선 현장과의 소통으로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고위직 주도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장석웅 교육감은 고위 공직자의 청렴도 제고를 위한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조직 구성원 모두가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청렴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전남교육청, 제50년차 전남FFK전진대회

전남도교육청은 최근 광양하이텍고등학교에서 도내 농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축제인 제50년차 전남 FFK(Future Farmers of Korea)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꿈의 농업'이라는 주제로 열린이번 FFK전진대회에서는 전남 지역 9개 농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평소 교육과정을 통해 공부한 실무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이번 대회는 매년 가을에 개최하는 전국대회에 참가할 전남 대표 선발전을 겸했다.

194명의 학생이 총 18개 분야에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76명의 학생에게는 오는 10월 중 울산산업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제50년차 전국 FFK전진대회에 참가할 출전 자격이 주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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