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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수청, 해수욕장 35개소 시설 안전점검

입력 2021.06.23. 11:11
박상수 기자구독
【목포=뉴시스】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전경.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피서객들의 물놀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조성을 위해 관내 해수욕장에 대한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수욕장을 관리하는 지자체와 합동으로 23일부터 관내 해수욕장 총 3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 중 이용객이 많은 전남 완도 명사십리해수욕장, 신안군 대광·짱둥어 해수욕장 등 5개소는 백사장 관리상태와 샤워·화장실 이용객 편의시설, 인명구조장비 등 안전시설 확보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해수욕장 점검 후 각 시설별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해수욕장 개장 전까지 보완할 수 있도록 해당 지자체에 개선을 요청할 예정이다.

목포해수청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접종 등으로 지난해 비해 많은 피서객들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위해 지자체와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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