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바로가기 열기 섹션 바로가기 열기

뉴스룸 동영상

뉴시스

전국 돌며 1억5000만 원 가로챈 전화금융사기 수금책 영장

입력 2021.07.22. 15:12
수수료 뗀 뒤 사기 피해금 총책에게 건네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전국을 돌며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에 가담, 거액을 가로채 총책에게 전달한 수금책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저금리 전환 대출 유혹에 속은 보이스피싱 피해자들로부터 가로챈 돈을 총책에게 보낸 혐의(사기)로 20대 여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초 광주와 전북 등 전국 각지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자 6명을 상대로 7차례에 걸쳐 1억5000여만 원을 가로채 총책에게 전달한 혐의다.

조사 결과 A씨는 금융기관 직원을 가장해 피해자들로부터 돈을 건네받은 뒤 일정 금액을 수수료로 챙기고 남은 돈은 무통장 입금 방식으로 총책에게 전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이스피싱 일당은 '기존 대출금을 일시 상환하면 금리가 낮은 대출 상품으로 바꿔주겠다'고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저금리 전환 대출을 미끼로 전화 금융 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행 등은 어떤 경우에라도 대출금 일시 상환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면 곧바로 수사기관에 신고해달라"며 "경찰은 보이스피싱 범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srb7@hanmail.net전화 062-510-115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사랑방미디어'

사건사고 주요뉴스
커뮤니티 최근 BEST 커뮤니티 더보기
댓글0
0/300

랭킹뉴스더보기

전체보기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