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바로가기 열기 섹션 바로가기 열기

사랑방뉴스룸

MY 알림

신규 알림
전남도청

천사섬 분재공원에서 자연 속에서 여유로움을 찾자

입력 2021.07.23. 12:17

안녕하세요~ 오늘은 전남 신안 천사섬 분재공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 힘든 지금 사람과 접촉을 피해서 어디를 가면 좋을까 하고 생각하다 천사섬 신안으로 가보았는데요.

천사 대교가 개통된 이후 신안 여행이 편리해졌습니다. 그중에서도 천사섬 분재공원은 천사 대교 부근이라서 찾는 이들이 많아졌습니다.

천사섬 분재공원은 신안군 암해읍 수락길 330에 위치하며 1004섬 신안을 대표할 수 있는 곳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잠시 쉬어가고 자연 속에서 여유를 느끼고 배우며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고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다도해의 아름다운 바다정원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송공산 남쪽 기슭 5,000만 평의 부지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자연을 감상할 수 있고 사색을 즐기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에는 아기 동백 군락지와 습지식물 정원이 인기가 있습니다.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자연 학습 공간으로 구성된 자연친화적 생태예술공원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분재와 수목, 조각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공원에서 더 나아가 자연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사랑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개장시간

3월~9월 : 09 00 - 18 00

10월 ~ 2월 : 09 00 - 17 00

입장은 폐장시간 1시간까지 가능합니다.

관람료

어른 : 개인 5000원, 단체 4000원

청소년 및 군인 : 개인 3000원, 단체 2000원

어린이 : 개인 1000원, 단체 500원

시설을 보면 분재원, 발원지, 야생화전, 생태연못, 초화원, 산림욕장, 숲 체험관, 미니 수목원, 유리온실, 잔디광장, 최병철 분재 기념관, 저녁노을 미술관이 있습니다.

관람하실 때 관람지역 외에는 출입은 자제하여 수목을 보호하여야 하겠습니다. 주의사항을 잘 지켜주셔서 애쓰고 가꿔 놓은 자연을 훼손해서는 안 되겠지요?

1004섬 신안 분재공원 안내도입니다.

관리사무소를 지나면 미니 동물원이 보입니다. 미니 동물원에서 금계, 은계, 오골계 등 소조류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아기 범부채가 화사하게 피었습니다.

측백나무숲을 지나가면 태산목 나무가 보입니다. 태산목 나무는 목련과입니다. 야생화원을 지나가면 초화원이 보입니다.

분재공원은 다양한 분재들이 있었는데 소나무, 미니사과, 무궁화, 철쭉류 등입니다.

1004 폭포입니다.

더운 여름을 날려 보낼 시원한 폭포가 천사 섬 분재공원에서 기다립니다.

송공산이 서쪽 바닷속으로 미끄러져 내리는 사면에 미술관 하나가 보입니다.

저마다 지독하게 외로운 사연을 가슴에 꼭꼭 묻어버린 천사의 섬들, 해 질 무렵 그 사연을 놀빛으로만 붉게 토해내는 처절한 슬픔을 고스란히 가슴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자리 그곳 풍경은 그저 장엄할 뿐이라는 저녁노을빛 미술관입니다.

저녁노을 미술관에서는 ‘하의도에서 오월까지’ 우암 박용규 화백의 작품이 전시 중에 있습니다.

우암 박용규 화백은 남중화의 조종인 소치 허련, 중흥조인 남농 허건의 외손입니다.

한겨울 추위 속에서 매화는 그 향을 깊게 하고 동백은 붉음을 더하듯이, 신산한 삶은 그의 작품에서 오탁을 씻어내고, 청향을 더욱 맑게 했습니다. 그런 작품 중에서도 화백이 특별히 아끼던 126점과 소장품 85점을 고향 신안군에 몽땅 내어놓았습니다.

그 뜻을 기려 신안군의 수많은 섬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곳을 골라 우암 작품 전용 전시관인 저녁노을 미술관을 지었다고 합니다.

8. 27일까지 전시되니 한번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천사섬 분재공원의 푸릇푸릇한 사진들이 힐링이 되셨길 바랍니다.

    0/300

    랭킹뉴스더보기

    전체보기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