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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나홀로 캠핑·차박···혼행 가볍게 즐기기

입력 2021.07.25. 02:05
최지윤 기자구독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여름 휴가철과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맞물렸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 더위도 피하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혼행'(혼자 여행)을 택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나 홀로 캠핑, 낚시, 차박, 백패킹 등이 인기를 끌면서 휴대성과 편의성을 강조한 '미니멀 식음료' 제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많은 부피·무게를 차지하지 않으면서도 야외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야외로 여행을 떠날 때도 커피를 포기할 수 없다. '조지아 에스프레소 스틱'으로 언제 어디서나 풍부한 향의 커피를 즐길 수 있다. 개별 포장했으며, 스틱 한 포에 액상 에스프레소 8㎖를 담았다. 찬물이나 차가운 우유에도 바로 녿는다. 무더위에 아이스커피를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홈카페'도 즐길 수 있다. 에스프레소 스틱 1포에 물 80~100㎖를 넣으면 아메리카노가 완성된다. 생크림이나 우유를 섞어 카페라떼나 더블샷 라떼도 만들 수 있다. 아이스크림에 부으면 아포가토로 즐길 수 있다.

'탐앤탐스 아이스티 복숭아'와 '티요 콜라겐 요거트 파우더'도 혼행객에게 추천한다. 각각 1회분 스틱·파우치 타입이다.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타서 마실 수 있다. 탐앤탐스 아이스티 복숭아는 복숭아 과즙과 스리랑카산 잉글리쉬 브랙퍼스트 홍차를 혼합했다. 티요 콜라겐 요거트 파우더는 이탈리안 요거트의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오랜 '집콕' 생활로 오랜만에 떠나는 여행을 걱정하는 이들도 많다. '링거스틱'으로 간편하게 피로 회복과 수분 충전을 할 수 있다. 포도당과 나트륨 성분을 배합, 체내 빠른 수분 공급이 가능하다. 갑자기 신체 활동량이 늘어 수분 보충이 많이 필요한 경우 적합하다. 레몬 맛 분말형 스틱 형태로 휴대가 간편하다. 1일1포 물 500㎖에 타 마시면 된다.

다이어트 중 여행을 간다면 단백질 충전도 놓칠 수 없다. 동서식품 '포스트 단백질바'는 견과류와 건과일, 초콜릿을 한데 뭉쳤다. 고소하고 식감도 풍부하다. 제품 1개당 삶은 달걀 2개 분량의 단백질 14g을 함유한다. 여행 중 부담 없이 영양 보충을 할 수 있다.

CJ제일제당 '비비고 비빔유수면'은 흐르는 물에 1분만 해동하면 된다. 끓는 물에 익히는 과정 없이 쫄깃하고 탱탕한 면발 식감을 살렸다. 애호박, 양파, 당근 등 비빔 고명을 넣었다. 부재료 추가 없이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다. '소고기고추장비빔유수면'과 '들기름간장비빔유수면' 두 가지다.

'하림 IFF 한판 시리즈'는 닭불고기, 닭발 등 5가지 부위를 맛볼 수 있다. 해동할 필요가 없으며 석쇠나 그릴, 식용유를 두른 프라이팬에 익히기만 하면 된다. 닭목살, 닭근위 등 손질하기 까다로운 특수부위까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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