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진 수박 '신중하게 골라야'
입력 2021.07.30. 11:33백동현 기자구독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불볕더위에 수박 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30일 오전 서울 강북구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수박을 고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수박 가격은 평균 2만 3천22원으로 한 달 전(1만 8천355원)보다 25.5% 올랐다. 수박은 밤 기온이 20도 초반일 때 잘 크는데 최근 열대야로 재배지 기온이 25~27도까지 치솟으면서 제대로 크지 못한 이유가 최근 가격 상승의 가장 큰 이유로 풀이된다. 2021.07.30 livertren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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