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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휴일 반나절 만에 15명 추가 확진

입력 2021.08.01. 14:38
송창헌 기자구독
[광주=뉴시스] = 코로나19 극복 기원 현수막.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가 휴일임에도 반나절 만에 10여 명이나 발생해 두 자릿수 확진세가 지속되고 있다.

1일 광주·전남 방역당국에 따르면 오후 2시 현재 신규 확진자는 광주 11명, 전남 4명으로 모두 15명에 이른다. 광주는 3414~3424번, 전남은 2045~2048번 환자로 분류됐다.

광주에서는 서구 유흥주점, 광산구 체육시설과 주점 관련 확진자가 이어졌고,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을 통한 확진 사례도 3건 발생했다.

서울 강남, 충남 아산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확진된 경우도 각각 1건씩 나왔다. 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를 확인 중이다.

동구 컨설팅업체 관련 확진자가 2명 발생하면서 같은 건물 입주업체 직원과 출입자 38명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됐다.

북구 모 유치원과 광산구 한 고등학교에서도 가족 간 감염에 따른 재학생과 원생 확진으로 각각 29명, 54명이 전수조사를 받았고, 추가 확진자는 다행히 아직까진 없다.

전남에서는 보성·나주·여수·목포에서 각각 한 명씩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보성과 나주는 각각 러시아와 터키입국자가 확진됐고, 여수에서는 대전 확진자와 접촉한 뒤 자가격리 중에 확진됐다.

목포 확진자는 원양어선 선원으로 외국인 근로자 선제적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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