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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휴일 불구 어제 17명 확진···전남은 6명(종합)

입력 2021.08.02. 08:24
구용희 기자구독
[광주=뉴시스] = 코로나19 극복 기원 현수막.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휴일인 지난 1일 광주에서는 밤새 2명 포함 모두 1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2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명으로, 이들은 광주3414~3430번으로 분류됐다.

서구 유흥주점·광산구 체육시설과 주점 관련 확진자가 이어졌으며,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을 통한 확진 사례도 잇따랐다.

서울 강남·충남 아산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확진된 경우도 각각 1건씩 나왔다. 정확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3명이다.

동구 컨설팅업체 관련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같은 건물 입주업체 직원과 출입자 등 38명에 대한 전수조사가 이뤄졌다.

북구 모 유치원과 광산구 한 고등학교에서도 가족간 감염에 따른 재학생과 원생 확진으로 각각 29명·54명이 전수조사를 받았다. 터키 입국자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같은 날 전남에서는 모두 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들은 전남2045~2050번으류 분류됐다. 지역 별로는 여수 3명, 보성·나주·목포 각각 한 명 씩이다.

보성과 나주는 각각 러시아와 터키 입국자다. 여수에서는 대전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다른 여수 확진자 1명은 발열 증세로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나머지 여수 확진자는 터키 입국자이다.

목포 확진자는 원양어선 선원으로 외국인 근로자 선제적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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