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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윤석열 '깜짝 입당' 이준석 개의치 않는 것"···尹, 국회 방문으로 논란 일단락(종합)

입력 2021.08.02. 21:55
"이 대표 의식해서 곤란하라고 힘겨루기 차원 깜짝 입당한 것 아니다"
"보수 진영 지지율 1위 후보가 입당하는데 대표 없어…이준석 리스크"
尹 "정권교체 위해 모든걸 바치겠다" 李 "대동소이가 아니라 대동단결"
[서울=뉴시스] '김어준' 이미지. 2021.04.15. (사진 = TBS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방송인 김어준씨가 2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국민의힘 '깜짝 입당'이 이준석 대표와의 힘겨루기라는 일부 분석에 대해 "그동안 제가 관찰한 윤석열 스타일은 그런 특별한 노림수, 입체적인 정무적 판단 그런 것은 못하는 분"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이준석 대표를 의식하고 일부러 이 대표를 곤란하라고 또는 힘겨루기 차원에서, 기타 등등의 이유로 일부로 먹이려고 한거 아니냐하는데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씨는 "(윤 전 총장은) 이 대표를 개의치 않는 것"이라며 "저는 이 대표에게 이게 더 나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당협위원장들이 대표에게 말하지 않고 윤석열 캠프에게 간 것, 그리고 보수 진영 지지율 1위 후보가 입당하는데 대표가 없는데 통보 없이 입당하는 것이 이준석 리스크"라며 "대표가 모르는 중요한 일들이 대선 과정에서 벌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당 대표가 지방 일정 중에 입당하는 건 흔한 장면은 아니다'는 지적에 "원래 2일로 상의를 했지만 정보가 유출돼서 급하게 일정을 변경한 걸로 안다"면서 "당 대표 일정은 어떤 경로로든 알 수 있는데 갑자기 일정을 2일에서 30일로 바꾸려면 사전에 상의는 했어야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일정 유출 경로에 대해서도 귀책사유를 갖고 이견이 있는 거 같은데, 형식에 있어서 굉장히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서 "일정은 재조정하면 되는 것인데 대표 외부 일정 중에 그렇게 하는 건 의아하긴 했다"고 불편한 심기를 숨기지 않았다.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와 만나 악수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8.02. photo@newsis.com

이어 '섭섭하나'라는 질문에는 "섭섭하기도 전에 의도가 뭔지 모르겠다"고도 했다.

한편 윤 전 총장의 입당 시기 관련 논란은 이날 그의 국회 지도부 방문으로 일단락 됐다.

윤 전 총장은 이날 국회를 방문해 이준석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나 "국민의힘과 함께, 정권교체를 바라는 다양한 국민과 함께 확실하게 정권교체를 해낼 수 있도록 모든 걸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이 대표는 윤 전 총장을 향해 "우리 당의 식구가 됐으니 이제는 '대동소이'가 아니라 '대동단결'"이라고 화답했다. 그는 "지난주 '치맥 회동'에서 대동소이라는 말을 했는데 이제 갈아치워야 할 것 같다"며 "결국 우리는 하나라는 점을 앞으로 강조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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