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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일자리 설계자 박병규 전 부시장 "캐스퍼 양산 축하"

입력 2021.09.14. 16:45
송창헌 기자구독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박병규 현대차 투자협상 관련 원탁회의 의장이 1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광주형 일자리'에 대한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18.11.01. wisdom21@newsis.com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형 일자리 설계자인 박병규 전 광주시 경제부시장이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 노사상생형 일자리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의 신차 '캐스퍼(CASPER)' 양산에 대해 "환영하고 축하한다"고 14일 밝혔다.

박 전 부시장은“광주형 일자리 GGM의 성공은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제2, 제3의 광주형 일자리가 탄생할 수 있도록 노사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기업모델로 안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전 부시장은 "GGM은 국내에 23년 만에 지어진 완성차 공장으로 기존 기업과 다르게 노사민정 협력을 기반으로 설립된 광주 시민의 기업"이라며 "기존 경제 페러다임과 달리 적정임금과 적정노동 등 노동구조 개혁을 통해 침체된 대한민국 제조업에 새로운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박 전 부시장은 오랜 기간 산업 현장에서 활동한 경험을 토대로 민선 6기 광주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사회통합추진단장, 사회연대일자리 특별보좌관 등을 역임했다.

상생형 일자리 창출모델인 광주형 일자리를 처음으로 제안하고, 이를 실현하는데 노사민정 각 주체들의 신뢰 속에 대다협을 이끌어내는 등 지대한 역할을 수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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