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영·섬유역본부, 광양서 토종어류 치어 방류행사
입력 2021.09.16. 17:18 수정 2021.09.16. 17:18안혜림 기자구독
깨끗한 생태하천 목표로 사회공헌
주민들과 함께해 보존의식 확산 기여
내부 동아리 통한 사회공헌활동 지속
주민들과 함께해 보존의식 확산 기여
내부 동아리 통한 사회공헌활동 지속
K-water 영·섬유역본부는 지난 15일 오전 광양시 서천변 일원에서 토종어류 치어 방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K-water와 함께하는 깨끗한 생태하천 만들기'라는 테마로 광양시청,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전라남도지부 등 기관과 지역주민이 모여 진행됐다.
애번 행사는 광양시 서천의 수생태 건강성을 향상할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수산자원 보존의식을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양진식 K-water 영·섬유역본부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과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자연생태학습의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지역사회 현안에 소통·협력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랑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상생 및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제고 실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섬유역본부 내 사회공헌활동 동아리인 '영·섬사랑회'는 직원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공제해 '물사랑 나눔펀드'를 조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안혜림기자 wforest@mdilbo.com
저작권자 ⓒ 무등일보 기사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