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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발 감염 지속' 광주 31명 확진

입력 2021.11.26. 08:34

기사내용 요약

광주, 보육·종교·목욕시설 중심 집단 감염 '여전'

전남 14개 시·군서 일상 접촉 통해 전방위 확산

[광주·무안=뉴시스] 변재훈 기자 = ·
[광주=뉴시스] = 코로나19 검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다중 이용시설 중심의 집단 감염 여파와 함께 일상 접촉을 통한 지역 확산이 잇따르면서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가 69명 늘었다.

2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하루동안 발생한 코로나19 지역 확진자는 광주 31명, 전남 38명이다.

광주 지역 신규 확진자 31명(6055~6085번째 환자)의 감염 경로는 ▲지역 확진자 접촉 9명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유증상 검사자 5명 ▲광산구 종교시설 4명 ▲서구 유치원 3명 ▲북구 목욕시설 3명 ▲북구 어린이집 2명 ▲서울 확진자 접촉 2명 ▲광산구 소재 중학교 1명 ▲광산구 요양병원 1명 ▲해외유입 1명 등이다.

광산구 하남산단 입주 기업에서 확진자 2명이 발생한 데 이어 가족 2명도 양성 판정되며 연쇄 감염으로 번졌다. 또 광산구 모 유치원에 다니는 자녀도 확진됐다.

확진자가 발생했던 서구 소재 유치원과 북구 모 어린이집 2곳에서도 각각 3명, 2명이 추가 감염됐다. 보육시설 2곳 관련 누적 확진자는 각각 28명, 26명으로 늘었다.

확진자가 끊이지 않고 있는 북구의 한 목욕시설에서도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환자가 33명에 이르렀다. 광산구 소재 종교시설과 중학교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기존 감염원인 요양병원에서도 8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밖에도 전파 경로를 알 수 없는 유증상 검사자 5명,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지역민 2명의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해외(필리핀) 유입 사례도 1명 발생했다.

[광주=뉴시스] = 코로나19 검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전남에서는 14개 시·군에서 38명(4257~4294번째 환자)이 추가됐다. 지역별로는 화순 6명, 여수·무안·광양 각 5명, 담양·장흥 각 3명, 목포·순천·신안 각 2명, 나주·곡성·구례·영암·영광 각 1명이다.

화순에선 기존 확진자의 일가족 4명이 감염된 뒤 지인과 그 가족으로까지 확산세가 번졌다.

여수는 지역 내 가족·지인·직장 동료 간 접촉을 통해 3명, 서울 지역 확진자와의 접촉자 2명이 감염됐다.

무안에선 지인 간 만남, 광주 지역 확진자와의 접촉 등을 통해 5명이 확진됐다. 광양 지역 확진자 중 3명은 경남·서울 지역 확진자와 접점이 확인됐고 나머지 2명은 지역 내 감염 사례다.

담양에서는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현 뒤 검사를 받은 군민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감염 경위가 확인되지 않았다. 장흥에선 감염 경위를 알 수 없는 확진자와 그 가족 등 2명이 감염됐고 지역 내 지인간 접촉을 통해서도 1명이 확진됐다.

목포와 순천에서도 유증상 검사자, 기존 감염자 가족 등 각기 2명씩 확진됐다. 신안 지역 확진자 2명은 기존 감염자의 가족이나, 자가격리 중 양성 통보를 받았다.

나주에선 확진자의 지인이 무증상 상태로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영광 확진자는 직장동료를 통해 감염됐다.

곡성·구례·영암 지역 확진자 모두 각기 다른 경로로 서울과 접점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38명 중 29명은 기존 확진자와 직·간접적인 접촉인 것으로 드러났고, 나머지 9명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난 뒤 선제 검사를 통해 감염이 확인됐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지 않고 있다"며 "모임 자제,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기본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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