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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가볼만한 곳 빛고을농촌테마공원

입력 2022.01.04. 12:15

다양한 농촌문화 체험과 여가 활동의 중심축을 형성하고 있는 빛고을농촌테마공원은 광주시민들에게 힐링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외부 시설로는 광장 및 주차장, 야외족욕장, 파고라, 다랭이논, 생태연못 등 조경시설이 다수 들어와 있습니다. 

특히 빛고을 농촌테마공원 내부 시설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농업전시체험장과 곤충 전시체험장, 화훼 정원, 전시 농기구, 화훼 유리온실 등 매년 다채로운 볼거리로 시민들의 볼거리를 재미나게 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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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가볼만한곳 빛고을농촌테마공원

사계절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는 이곳은 가을이 되면 다양한 풀벌레를 눈으로 보고 만지는 전시, 체험 및 환경생태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가을을 대표하는 왕귀뚜라미를 비롯해 연가시를 품고 사는 사마귀, 메뚜기, 풀무치, 여치 등 풀벌레 6종이 전시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를 만지며 곤충을 탐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되면, 드넓은 대지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다니며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현장학습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야외에 마련된 생태연못 및 족욕장 등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서도 여가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겨울이지만 날씨가 좋은 날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위주의 단체 방문객이 많다고 합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간 평균적으로 5백명 가량이 꾸준하게 빛고을 농촌테마공원을 찾고 있다고 하니, 인기가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코로나19로 방문객 숫자는 절반 정도 줄어들었지만 비대면 여행지 중 남구에서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빛고을 농촌테마공원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생각나는 시골 정취가 이색적으로 다가옵니다.

그리고 다랭이 논을 비롯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곤충과 유리온실, 실내 놀이 체험실은 보는 것에서 끝나는 전시관이 아닌, 체험형 공원이라는 부분에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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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농촌테마공원

계절적 요인으로 겨울 향기가 물씬 풍기는 텃밭 체험장을 방문했습니다.

생육생태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체험장으로 토마토, 가지, 옥수수, 봄동, 상추 등 다양한 농작물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도심 속에서 즐겨보는 텃밭 풍경은 아이들에게는 자연친화적인 교육을 현장에서 할 수 있고 환경의 중요성 교육도 가능합니다.

텃밭은 언제부터 시작했을까?

도심 속의 힐링이라는 취지에서 지식인들이나 연예인들이 텃밭을 많이 홍보하였고 언론에서도 자주 소개되면서 일반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텃밭은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봤을 것 같은 주제입니다.

이웃님들 또한 내가 키운 야채를 직접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은 한 번쯤 해보셨을 겁니다.

지역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작은 텃밭용 땅을 모아놓고 주말마다 와서 농장 체험을 할 수 있는 주말농장을 운영하는 곳도 있습니다.

특히 불경기마다 인기를 얻는 특징이 있습니다. 식료품에 나가는 비용을 한 푼이라도 줄이기 위한 어머님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이라고 할 수 있겠죠?

최근 공토를 임대하거나 적극적으로 권장하기도 하고 있는 텃밭사업이 이곳에서는 사계절 다양한 야채로 가지런히 이쁘게 자라고 있었습니다.

봄동, 시금치 등 백화점에서 자주 봤었던 야채들이 저를 반겨줍니다.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텃밭은 이곳을 운영하시는 분이 관광객들의 볼거리를 위해 조성한 공간이기 때문에 일반인은 이곳에서 농작물을 키울 수 없습니다. 눈으로만 힐링 해주세요^^

생활 속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Tip

텃밭으로 사용하는 빈터의 경우 땅 주인이 아닌 다른 사람들이 텃밭으로 가꾸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합니다. 이 경우 토지 사용 권한을 두고 시비가 붙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우리는 대법원 판례를 살펴봐야 합니다.

최근 정보를 살펴보면, "주인이 아닌 타인의 출입과 경작을 금지한다"라고 알리는 등의 권리 행사를 하기 전에는 텃밭에서 키운 농작물 자체는 경작한 사람에게 소유권이 돌아간다고 합니다.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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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농촌테마공원

연을 하늘에 띄워 날리는 놀이는 초등학교 때 즐겨 했었는데, 이곳에서는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얼핏 보면 쉬워 보이지만 연을 띄우는 기술이 익숙하지 않으면 땅에 헤딩을 계속하게 되는 "연"을 보고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수백 번 하게 됩니다.

겨울철 대표하는 민속놀이는 썰매 타기, 팽이치기, 연날리기 등 다양하게 존재하지만 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줄기는 놀이로는 "연날리기"가 흔한 것 같습니다.

광주 남구 비대면 여행지를 방문하면서 여행에 대한 우리들의 생각을 되돌아봤습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어하고 여행을 꺼려 하지만, 여행은 모든 세대를 통틀어 가장 잘 알려진 예방약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회생활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치료제이며 회복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회적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집과 회사만 오가는 분들이 급증하고 있지만, 한 달에 한두 번은 소중한 분들과 비대면 여행지를 다녀오는 건 어떠세요?

여행은 정신을 다시 젊어지게 하는 샘물과도 같다는 생각으로 자신을 힐링 시켜주는 시간을 꼭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2022년 임인년 호랑이띠를 맞이해서 지나가다가 우연히 "호랑가시나무"를 발견했습니다. 호랑이와 무승 관계가 있냐고요? 저도 몰라요~^^ "호랑"이라는 글만 보고 느낌 있어서 바로 촬영했습니다.^^

아참, 2022년 육십간지 중 39번째로 "임"이 흑색, "인"은 호랑이를 의미하는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이해서 광주 남구 SNS서포터즈 모두가 행복한 1년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야외 공원 내에는 사계절 편안하게 쉬어 갈 수 있는 원두막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여름에 우리 집 가족들 휴식처를 제공해 주었던 몽골텐트도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을 방문한 이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그늘 공간을 만들어 주셨던 부분은 보이지 않았던 남구만의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겨울이지만 야외 공원 내부를 돌아다니다 보면,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는 뙤약볕을 마주할 때가 있습니다. 따뜻한 해님을 잠시 피할 수 있는 쉼터 공간을 조성해 줌으로써 단체 관람객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쉼터 공간이 완성되었습니다.

주말이 되면 휴일에 광주시민들의 방문으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이곳은, 여행의 소중함과 도심 속 답답함을 자연의 향기와 소리로 잠시나마 잊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썸을 타고 있는 연인들이 혹시 있나요? 추운 겨울 두 손 꼬오~~옥 잡고 남구 가볼만한곳 빛고을농촌테마공원을 산책하면서 추억하나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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