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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오미크론 대세···사흘 연속 300명대 감염

입력 2022.01.14. 09:12

기사내용 요약

당국 "오미크론 우세종화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관측"

10건 중 7건 오미크론 추정…광주 224명·전남 133명 등 357명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광주·전남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연일 역대 최다를 경신하고 있는 모양새다.

14일 광주·전남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13일 발생한 확진자는 광주 224명·전남 133명으로 합쳐서 357명에 달했다.

광주·전남 확진자는 8일 204명, 9일 219명, 10일 264명 등 200명대를 기록하다가 11일 322명, 12일 324명, 13일 357명으로 사흘째 300명대로 급증했다.

특히 전날 광주는 일일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200명을 넘어 최대치를 보였다.

전날 광주 동구 요양병원·정신병원에서는 각각 51명·3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누적 확진자는 142명과 52명으로 늘었다.

광산구 요양원과 서구 장애인 복지관에서도 각각 7명·2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환자가 77명과 21명으로 늘게 됐다.

방역 당국은 돌파 감염이 잇따르는 점과 견본 검사 결과를 토대로, 해당 의료·복지시설들은 오미크론 감염 사례로 보고 있다. 최근 견본 검사 결과 10건 중 7건가량이 오미크론으로 판정 났다고 당국은 설명했다.

전남에서는 목포 61명을 비롯해 나주 25명, 여수 10명 등 총 15개 시·군에서 13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특히 목포에서는 지난 11일 역대 최다인 70명이 발생하는 등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에 감염된 경우가 급증하고 상당수는 무증상인 것이 특징이다.

나주의 경우 인접한 광주 지역 확진자와의 접촉이나 지역 내 감염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당국은 전남 지역 최근 확진자 감염원 분석 결과 전체의 70%가량이 오미크론 감염 사례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당국 관계자는 "오미크론 우세종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며 기본 방역 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hdrea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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