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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문어 도전, 김준현 배지 거지 탈출?···'도시어부3'

입력 2022.01.20. 04:01
황지향 인턴 기자구독
[서울=뉴시스] '도시어부3' 영상 캡처 . 2022.01.19. (사진=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배지거지' 김준현이 승부욕을 불태운다.

오는 2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36회에서는 게스트 라이머, DAY6 도운과 함께 경남 사천에서 주꾸미와 문어 낚시 대결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꾸미 빅원과 주꾸미X문어 총 무게 1위를 차지한 자에게 황금 배지가 수여된다. 대상어종을 잡지 못할 시, 배지를 반납해야 하는 룰이 있어 필사의 승부가 예상된다.

특히 김준현은 지난 완도 편에서 참돔X방어 낚시에 실패해 하나 남은 황금 배지마저 빼앗겼고 '배지 거지'로 불리며 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오늘은 무조건 배지를 따야 한다!"라며 설욕전을 예고했다.

진지하게 임하는 그의 모습에 이덕화는 "준현아, 너 미쳤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김준현은 "예, 미쳤습니다. 오늘 주꾸미에 미쳤습니다"라며 끝까지 낚싯대를 놓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라이머 역시 사활을 건 주꾸미 낚시를 펼친다. 여느 때보다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 이들의 '배지 쟁탈전'에 시선이 집중된다.

한편 이덕화가 비밀 미끼를 챙겨왔다는 제보가 들어와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미끼 도난 사건이 벌어져 선상이 떠들석해지는 등 방송에 기대감을 높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j7289@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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