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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대에 독일 프라운호퍼 수소에너지연구소

입력 2022.09.14. 14:43
이창우 기자구독

기사내용 요약

세계 최초…국내 그린 수소 생산·저장·운송기술 연구·상용화 선도 기대

[나주=뉴시스] 14일 한국에너지공대 1호관 켄텍홀에서 '켄텍-프라운호퍼 수소에너지 FIP 연구소 개소식'이 개최됐다. (사진=켄텍 제공) 2022.09.14. photo@newsis.com

[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수소에너지 기술분야 연구·개발(R&D)을 선도하는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가 세계 최초로 수소에너지 FIP(Fraunhofer Innovation Platform·프라운호퍼 혁신 플랫폼) 연구소를 나주 한국에너지공대(켄텍·KENTECH)에 개소했다.

한국에너지공대는 14일 대학 1호관 켄텍홀에서 '켄텍-프라운호퍼 수소에너지 FIP 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윤병태 나주시장, 이현빈 한국전력 경영지원부사장, 독일대사관 과학참사관, 박병관 프라운호퍼 한국사무소 대표 등이 참석했다.

FIP는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를 해외에 소재한 대학이나 비영리 단체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한국에너지공대 개소는 이번이 세계에서 처음이다.

이곳에선 수소의 생산·저장·운송 기술에 대한 원천 기술 개발부터 최종 기술 상용화까지 독일 프라운호퍼측과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나주=뉴시스] 켄텍-프라운호퍼 수소에너지 FIP 연구소 로고 (이미지=켄텍 제공) 2022.09.14. photo@newsis.com

한국에너지공대는 '켄텍-프라운호퍼 수소에너지 FIP 연구소' 개소를 통해 그린 수소 생산·저장·운송 기술 연구를 위한 소규모 연구 설비를 공동 구축하게 된다.

상용화 검증을 위한 파일럿 스케일(Pilot-scale) 플랜트도 구축하고, 독일과 한국 내 현지 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기술 이전을 추진하고, 수소 전주기 연구와 기술 개발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FIP 연구소를 중심으로 수소에너지 핵심 원천 기술에 대한 라이선스 개발을 통해 기술·경제·사회적으로 파급력 있는 연구 개발도 적극 추진된다.

해당 연구소는 한국에너지공대 수소에너지트랙 황지현 교수와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클레멘스 일세(Klemens Ilse) 박사의 책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황지현 한국에너지공대 수소에너지트랙 교수는 "지난 1년간 독일 프라운호퍼 수소에너지 FIP 연구소 유치를 위해 독일을 여러 번 방문하며 최선을 다했다"며 "본 연구소를 중심으로 수소의 생산부터 운송까지 전 주기를 대상으로 연구에 매진해 수소 사회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윤의준 한국에너지공대 총장은 "개교 이후 1년 만에 수소에너지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를 유치한 것은 수소에너지 연구를 선도할 수 있는 잠재력을 실질적으로 검증한 성과"라면서 "나주 빛기람 에너지 밸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원천 기술의 개발과 상용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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