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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단체 반발 속···홍준표 시장 5·18묘지 참배 돌연취소

입력 2022.11.24. 16:20 수정 2022.11.24. 18:54
박승환 기자구독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대선주자 시절인 지난해 8월 광주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오월영령에 참배하고 있다. 뉴시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25일 예고됐던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일정을 취소했다.

24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홍 시장은 25일 광주를 방문해 강기정 광주시장과 군공항 등 특별법 연내 제정 등 지역 핵심 현안을 놓고 광주시와 대구시가 협력하는 '달빛 동맹'을 맺고 연대를 모색할 예정이다.

당초 일정에는 오전 11시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오월영령에 참배하는 계획도 포함돼 있었다. 그러나 홍 시장 측은 이날 광주시에 묘지 참배 일정을 취소한다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홍 시장이 과거 '5·18 유공자 명단 공개' 발언으로 5·18 단체가 공개 사과를 요구하면서 참배를 막겠다고 예고한 것을 고려해 취소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나온다.

5·18 기념재단과 3월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공로자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홍 시장의 '사과 없는 보여주기식' 참배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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