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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6만7415명···전주대비 2891명 줄어 '사흘째 감소'(종합)

입력 2022.11.30. 10:07
이연희 기자구독

기사내용 요약

전날보다 4061명, 1주 전보다 2891명 줄어

중증 472명, 12일째 400명대…사망자 52명

고령층 접종률 20.2%…정부 "충분치 않아"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지난 29일 서울 양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부쩍 추워진 날씨에 난로를 쬐고 있다. 2022.11.30. kkssmm99@newsis.com

[서울·세종=뉴시스]이연희 김지현 기자 =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1주 전보다 감소했다. 그러나 감염재생산지수는 6주 연속 1 이상을 보여 아직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472명으로 12일째 400명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사망자 수는 52명으로 나타났다. 전체 인구 대비 동절기 접종률은 5.7%로, 60세 이상 고령층의 접종 대상자 대비 접종률은 20%를 넘겼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6만7415명 늘어 누적 2709만8734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1주 전인 지난 23일 7만306명보다 2891명, 전날 7만1476명보다 4061명 각각 줄었다. 지난 28일 이후 사흘째 전주 대비 감소 추세다.

11월 들어 수요일 기준 확진자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2일 5만4733명→9일 6만2466명→16일 6만6567명→23일 7만306명으로 증가했다가 30일 6만7415명으로 감소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8만733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85명이다. 38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걸러졌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만2290명, 인천 3941명, 경기 1만8849명 등 수도권에서 3만5080명(52%)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모두 3만2297명(47.9%)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부산 3798명, 대구 3026명, 광주 2219명, 대전 2047명, 울산 1290명, 세종 517명, 강원 2187명, 충북 2247명, 충남 2843명, 전북 2275명, 전남 1866명, 경북 3682명, 경남 3809명, 제주 491명 등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52명 늘어 누적 3만506명이 됐다. 이 중 48명(92.3%)은 60세 이상 고령층이다.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사망자는 48명이다.

누적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0.11%다. 연령대별 치명률은 80세 이상 2.07%, 70대 0.48%, 60대 0.12% 등 고령층에서 평균 이상으로 나타났다.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9명 감소한 472명이다. 12일 연속 400명대이며, 주간 일평균 위중증 환자는 471명이다. 60세 이상 고령층은 418명(88.6%)이다. 신규 입원 환자는 231명으로 전날보다 21명 늘었다.

전국의 중환자 전담 치료병상 가동률은 32.9%로, 1598개 병상 중 1072개가 사용 가능하다. 감염병전담병원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23.4%이며 1937개 중 1483개가 비어 있다.

동절기 개량백신 추가접종에는 전날 11만1617명이 참여했다. 7만2193명(64.7%)은 화이자 BA.4/5 기반 2가 백신을 맞았다.

전체 인구 대비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5.7%, 18세 이상 성인의 접종률은 6.4% 수준이다. 고위험군 접종 대상자의 접종률을 살펴보면 60세 이상은 20.2%, 감염취약시설은 25.5%가 접종을 마쳤다.

정부는 지난 21일부터 한 달 간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 중이다. 고령층은 50%, 감염취약시설은 60%까지 접종률을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 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오전 중대본 회의에서 "이번 주 들어 확진자 증가세는 주춤하고 있으나 감염재생산지수는 6주 연속 '1'을 상회하고 있다"며 "최근 중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고, 사망자 수도 하루 평균 최근 1주 4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의 접종률에 대해 "재유행을 극복하기엔 아직 충분치 않다"며 "이번 재유행의 마지막 고비를 무사히 넘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fin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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