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경력단절 여성·직업계 고교생 21명 밀접지도

[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한전KDN이 2022년 체험형 인턴을 대상으로 공감채용 CIC(Competency Interview Coach) 역량면접 지도프로그램을 통해 면접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줬다.

30일 한전KDN에 따르면, 최근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과 직업계 고교생 21명을 선정해 CIC 역량면접 지도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채용 전문가와 면접 코치의 1대1 면담으로 지원자의 면접 역량을 평가해 강·약점을 분석하고 피드백 자료를 제공해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취업준비생들은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적응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형식적인 면접 요령 교육에 그치지 않고 개인별 15분 모의면접, 자기평가, 역량평가를 통해 효과를 극대화 했다.

각 개인의 취약점을 분석한 자료는 인턴들의 역량을 강화해 성공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KDN 관계자는 "최근 기업들이 면접 단계에서 직무수행 능력(역량)의 평가를 강화하는 추세"라며 "CIC역량 면접코치 클리닉을 경험한 인턴들의 공감 채용 향상을 위해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