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서 한파특보 발령···5일까지 강추위
입력 2022.12.03. 23:31김경목 기자구독
기사내용 요약
영동·산지 대기 매우 건조 산불조심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로 인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3일 오후 11시를 기해 강원도 철원, 화천, 중·북부 산지에는 한파경보가 내려졌고 태백과 춘천, 횡성, 원주, 평창·홍천·양구·인제 평지, 남부 산지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아침 최저기온은 오는 5일까지 평년보다 낮고 3일보다 5도 가량 더 떨어지겠다.
바람까지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15도~영하 10도 안팎으로, 낮에는 영하 5도에서 0도 안팎으로 분포해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4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영하 12도~영하 6도, 산지(대관령·태백) 영하 10도~영하 7도, 영동 영하 4도~0도 사이에 분포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영서 0~3도, 산지 0~2도, 영동 5~7도 사이에 분포하겠다.
영동과 산지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지만 다행히 강풍주의보는 해제됐다.
속초·고성·양양 평지의 강풍주의보는 3일 오후 10시에 해제됐고 태백과 정선 평지, 중·남·북부 산지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는 4일 오전 1시에 해제된다.
동해중부 안쪽·바깥 먼바다에는 3일 오후 6시부터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5일까지 파고가 높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항해와 조업 시 유의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뉴시스 기사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뉴스
- 전남도 "의대 공모 떨어진 대학·지역, 인센티브 고민 중" 1차라니 하지말어라 맨 전라도는 박터지게 싸우기만하고 밥그릇 싸움이나하고 해주고십어도 안해주것다 니미 군궁항나 의대나 다하지말어라 뀰보기싫어서라도 지원안해주것다~전라도는 안됀다 니미~
- 광주 아파트 또다시 하락세···약보합세 계속되나 1이런데도 수천개 이상이 분양 대기 중인데.. 곡소리 나겠네
-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민간임대 예비 입주자 모집 1 기자양반 기사는 발로쓰냐?ㅋ 지하철 두암지구 교대역은 계림 아이파크고풍경채는 광주역 북구청역이야 적어도 확인은 하고 기사써라아파트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데기자를 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