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단장면서 산불....48분 만에 주불 진화
입력 2023.02.04. 10:40안지율 기자구독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3일 오후 3시25분께 경남 밀양시 단장면 고례리의 한 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48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 진화장비 16대, 산불진화대원 84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48분 만인 오후 4시13분께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산불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논밭·무단 쓰레기 소각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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