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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농협맨' 서민근, '트렌드를 읽는 자는 힘이 세다' 출간

입력 2023.02.04. 16:59
홍정명 기자구독

기사내용 요약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서 출판기념회 개최

"농협 변화·혁신, 트렌드 읽어내기 멈추지 않을 것"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4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ISC프라자에서 열린 서민근의 '트렌드를 읽는 자는 힘이 세다' 출판기념회에서 내서농협맨 출신 저자인 서민근 씨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2023.02.04. hjm@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 내서농협에서 25년간 근무했던 서민근(50) 명품광려천만들기운동본부 이사가 세상 톺아보기 컬럼집 '트렌드를 읽는 자는 힘이 세다'를 출간했다.

서 이사는 4일 오후 마산회원구 내서읍 ISC프라자에서 이우태 전 경남대 행정대학원장, 배종갑 전 마산시의회 의장, 진상락 도의원, 영화배우 남포동 씨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간기념회를 개최했다.

서 이사는 인사말에서 "저의 첫 직장이자 마지작 직장인 내서농협에서 25년 동안 농협맨으로 지내며, 많이 배웠고 추억도 많이 쌓았다"면서 "그 속에서 저는 제대로 된 리더, 올바른 리더를 만들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나서야 한다는 서양속담의 교훈을 뼛속 깊이 새겼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졸저를 어르신과 선배님들에게 보여드리기에는 부족함이 많지만 저의 정직한 기록이고, 저의 진심어린 판단의 결과물이다"면서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고, 저 서민근의 희망찬 앞길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 충고와 채찍을 가해 달라"고 청했다.

특히, 서 이사는 저자의 말에서 '농협맨 25년 내내 갈망했던 변화와 혁신은 제 개인의 몫뿐만 아니라 농협을 아끼고 사랑하는 우리 모두의 것임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희망을 향한 걸음과 시대마다 변하는 트렌드를 읽어내는 저의 노력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창원=뉴시스] 경남 창원시 내서농협에서 25년간 근무했던 서민근 씨 칼럼집 '트렌드를 읽는 자는 힘이 세다' 표지.

'트렌드를 읽는 자는 힘이 세다'에는 저자의 농협 및 협동조합 시스템에 대한 변화와 혁신의 열망, 세상 현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엿볼 수 있는 글 48편이 실려 있다.

서민근 이사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원계마을 토박이로, 내서중학교와 마산상고(현 용마고), 경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명품광려천만들기운동본부 이사, 내서읍체육회 이사, 내서읍으뜸문화마을만들기포럼 운영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서 이사는 오는 3월 8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내서농협조합장선거에 입후보할 예정이다.

한편, 서민근 이사는 출판기념회 축하용으로 받은 쌀 10㎏들이 30포대를 행사장 인근 중리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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