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광주역 버스정류장서 정차한 시외버스 불···30여명 대피
입력 2023.05.26. 09:19이영주 기자구독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26일 오전 8시 47분께 광주 동구 남광주고가 아래 남광주역 버스정류장에 정차해있던 화순교통 218-1번 버스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9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운전자와 승객 등 3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으나 인명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은 '버스정류장에 승객을 하차시키던 도중 버스 뒤편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뉴시스 기사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