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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 후 더 황홀한 상사화

입력 2023.09.13. 09:39 수정 2023.09.13. 10:09
양광삼 기자구독

꽃이 필 때 잎은 없고 자랄 때는 꽃이 피지 않으므로 서로 볼 수 없다하여 상사화라는 이름이 지어진 상사화가 전남대 캠퍼스에 만개해 가을향기를 전하고 있다. 13일 학생들이 보랏빛 기운이 감도는 연한 분홍색 상사화를 보며 가을 분위기를 느끼고 있다.

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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