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섭 전 광주시장 ´정치가 바뀌면 세상이 바뀐다´ 저서 출간
입력 2023.11.21. 17:16 수정 2023.11.21. 17:26
극한 대립의 양당 독과점 진영정치는 망국병 이라고 진단하고 대한민국은 지금 거대 양당을 중심으로 국민의 둘로 나뉘어진 내전을 치루고 있는 상황 이라며 정치개혁의 시급성을 주장해온 이용전 전 광주시장이 정치개혁에 관한 신간 서적을 출간하고 국민과의 집접 소통에 나섰다.
이 전 시장은 21일 '정치가 바뀌면 세상이 바뀐다' 저서를 통해 중도성향의 3지대 혁신신당을 통해 정당간 혁신경쟁 촉발, 국회의원 선거제도를 연동형 또는 권역별 비례대표제로 개편, 정치개혁의 중요성 등에 대해 평소 생각을 밝혔다.
제3지대 신당과 관련해 이 전 시장은 "개혁적 보수와 합리적 진보를 아우르는 중도성향의 제3지대 혁신신당이 성공적으로 출범하면 정당간 혁신경쟁, 정책경쟁, 인물경쟁이 촉발되고 정치연합의 형태가 조성되어 협치의 시대가 열리게 된다고 강조했다.
선거제도와 관련, 이 전 시장은 "병립형 비례대표제로의 회기는 양당제를 강화하는 결정적 문제가 있다"면서 도농복합형 중대선거구제, 연동형 비례배표제 또는 권역별 비례대표제로 전환할 것을 제안 했다.
권력구조 개혁과 관련 해서는 "5년 단임의 제왕적 대통령제를 종식시키고 4년 중임의 권련분산형 대통령제, 의원내각제 또는 이원집정부제로의 개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전 시장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여러 오해를 일으킬수 있다는 생각에 책을 출간 하는데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면서 "그럼에도 다음세대 에게 미래를 기약할수 없는 후진정치르 물려 주어서는 안된다는 사회적 책임감 때문에 책을 내기로 결심했다"고 출간 배경을 밝혔다.
서울=강병운기자 bwjj238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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