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지완, 터졌다 ‘3점포 쾅!’
입력 2018.07.31. 20:29 수정 2018.07.31. 20:55한경국 기자구독
KIA 타이거즈 나지완이 3점 홈런을 터트렸다. 개인 통산 185호이자 시즌 13호 홈런이다.
나지완은 3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7차전에서 6번 타자로 출전했다.
1-1 동점인 6회말 무사 1,2루 상황에서 롯데 김원중이 뿌린 143km 직구를 타격, 좌측 담장으로 보냈다. 이로써 KIA는 4-1로 점수 차를 벌렸다.
한경국기자 hankk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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