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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코 수술·안면윤곽 한 달 후 공개..."잘생겨졌더라"

입력 2021.08.02. 21:56
전재경 인턴 기자구독
[서울=뉴시스] '김기수' 2021.08.02.(사진=김기수 유튜브 채널 방송 캡처)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개그맨 김기수가 성형수술 후기를 전했다.

김기수는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성형수술 한 달 후기, 코 수술과 안면윤곽을 한꺼번에 하고 한 달 후'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김기수는 영상 자막에 '성형을 부추길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다만 수술을 결심하시고 계신 분들이 참고 영상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기수는 성형한 코를 공개하며 "콧대에 부기가 많이 빠졌다. 코 앞쪽도 조금 더 부기가 빠져야 하는데 한 80% 큰 부기는 다 빠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코 수술 하고 옆모습이 예쁜 건 당연한 거다. 저는 정면으로 봤을 때 코가 예쁘네 생각 들어야 코 수술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에 굉장히 만족 한다"고 전했다.

김기수는 성형 후 변한 자신의 모습에 대해선 "내 모습이 아닌데 해서 살짝 놀랐다. 뭔가 되게 잘생겨졌더라. 내 스스로가 나 같지가 않더라. 이 상태로 가면 사람들이 날 못 알아봐서 김기수가 아니면 어떡하지 걱정했다"라며 "제 수술은 김기수 그대로 가되 정리된 듯한, 깔끔한 김기수로 남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기수는 눈 성형도 했냐는 질문에 대해선 "코 필러를 너무 심하게 맞아서 필러가 눈 쪽으로 번졌다. 눈 전체가 흐리멍덩해 보여서 코 수술하고 나서 여기를 잡아버리니까 눈이 쌍꺼풀 수술한 사람처럼 딱 잡혔다"라고 해명했다.

김기수는 부기에 대해선 "저한테 성형 한 달 차인데 부기가 안 빠졌다고 DM 보내시는 분들이 있다. 그런데 안면 윤곽은 나이가 들면 들수록 회복이 더디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2001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기수는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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