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남편, 홍콩서 치한인 줄 오해 받아"···왜?
입력 2021.08.05. 21:18전재경 인턴 기자구독
[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방송인 강수정이 근황을 전했다.
5일 강수정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남편이 우리 걸어가는 거 발견하고 뒤에서 찍다가 옆에 같이 걸어가던 사람에게 엄청 눈치 받음. 치한인 줄 아는 것 같아서 그 사람한테 "마이 와이프!"라고 큰소리로 변명 후 우리에게 뛰어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강수정은 아들의 손을 잡고 홍콩 거리를 걷고 있다. 강수정의 남편은 이 모습을 뒤에서 찍다 치한으로 오해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푸하하하", "아이가 많이 컸네요", "뒷모습이 예쁘신 수정님" 등의 댓글을 달았다.
강수정은 2006년 KBS 아나운서를 그만두고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다니는 남편과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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