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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살리는 '가전테리어' 뜬다···집콕시대 인기

입력 2021.10.25. 03:00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기능만 충실한 가전보다 인테리어 효과까지 낼 수 있는 제품이 인기다. 코로나19 확산 후 '집콕'이 일상화돼 '가전테리어'(가전+인테리어) 열풍이 불고 있다. 비슷한 기능을 탑재한 제품이라면 분위기를 살리는 인테리어로 활용하기 위해 다소 비싸도 아낌없이 투자하곤 한다. 최근 가전업계에서는 성능뿐만 아니라 디자인 경쟁력을 갖춘 제품으로 소비자를 사로잡고 있다.

홈카페 트렌드에 가정용 커피머신도 주방 필수 가전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스테인리스 소재 커피머신은 심플하지만 반짝이는 표면이 빛을 반사해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호주 가전 브랜드 브레빌 '바리스타 프로 BES878'이 대표적이다.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를 2회 수상한 제품이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9와 굿 디자인 오스트레일리아 2019에서 수상했다. 베스트셀러인 '바리스타 익스프레스 BES870'에 LCD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바리스타 프로 BES878로 바리스타 못지 않은 맛을 구현할 수 있다. 3초 만에 예열해 빠르게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수 있다. 써모젯 히팅 시스템을 적용, 보일러 수관 아래 보온판을 더해 열전도와 유지 효율을 높였다. 스테인리스 스틸의 코니컬 버(원추형 칼날)를 사용해 30단계의 섬세한 분쇄도 조절로 에스프레소부터 프렌치 프레스, 드립까지 원두를 원하는 굵기로 갈아낸다. 우유가 들어간 커피를 만들 때 사용하는 스팀완드도 향상했다. 4개의 스팀 출구를 적용해 풍부하한 우유폼을 만들 수 있다.

LG전자 무선 스크린 'LG 스탠바이미'는 기존 TV와 다른 무빙스탠드 디자인으로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받았다. iF 디자인 어워드 2021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1,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LG스탠바이미는 이동성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침실, 부엌, 서재 등 원하는 곳에 옮겨가며 사용할 수 있다. 전원 연결없이 무선으로 최장 3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다. 터치 스크린을 탑재해 스마트폰처럼 화면을 눌러서 작동하면 된다. 멀리 떨어져서 사용할 때는 리모컨으로도 조작할 수 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슬림'도 디자인과 기술력 모두 갖춘 제품이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IDEA 2021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핵심 부품부터 액세서리까지 새롭게 설계해 어느 공간에나 어울리는 디자인을 구현했고 청소 성능도 개선했다. 셀프 스탠딩 구조를 적용해 별도 거치대 없이 세워 놓을 수 있다. 공간 제약이 없어 보관이 쉬울 뿐 아니라 청소 중 급한 일이 생겨도 그 자리에 바로 세워 둘 수 있어 편리하다. 하중을 효율적으로 분산하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손목에 전달되는 부담을 줄인다. 청소 시 손목에 감을 수 있는 스트랩을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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