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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만 있는게 아니에요" 도심 곳곳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

입력 2022.12.03. 10:00
이혜원 기자구독

기사내용 요약

롯데월드타워에도 18m 트리 설치

경기 의왕·이천·시흥 아울렛도 꾸며

(제공 = 신세계사이먼) 2022.12.0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코로나19 엔데믹 후 처음으로 연말을 맞이한 가운데,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이 건물 외관과 내부를 꾸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관과 롯데백화점 본점은 SNS(소셜미디어) 등에서 크리스마스 '인증샷' 명소로 유명하다. 이들 백화점 건물 외관의 미디어 파사드를 보기 위해서다.

신세계백화점은 '매직컬 윈터 판타지(Magical Winter Fantasy)'라는 주제로, 롯데백화점은 '크리스마스 드림 모먼츠(Christmas Dream Moments)'라는 주제로 장식을 선보이고 있다. 한 편의 짧은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포레스트에 1000평 규모의 크리스마스 마을 콘셉트의 'H빌리지'를 구현했다. 13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120여 그루의 나무, 11개의 통나무집, 6000여 개 등으로 구성됐다.

백화점 외에도 유통업체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신세계사이먼은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트립'을 주제로 전연령의 고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조성했다.

특히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크리스마스 빌리지'를 모티브로 오두막 등을 센트럴가든에 설치해 북유럽 국가의 크리스마스 장면을 연상케한다. 여주·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유럽감성으로 조성한 트리와 외경 연출이 더욱 생생한 연말의 분위기를 선사한다.

서울 롯데월드타워도 '모두가 꿈 꿔온 크리스마스'를 현실로 구현해냈다. 약 1100평 규모의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는 내년 1월29일까지 샤롯데 가든으로 변신해 초대형 크리스마스 가든을 선보인다.

18m 높이의 위시트리는 5000여 개의 조명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트리 최상부에는 올 한해 감사와 축복을 상징하는 2m 높이의 탑별도 설치했다. 트리 내부에는 화려한 샹들리에 미러룸이 꾸며져 있으며, 정시와 30분에는 크리스마스 캐럴에 맞춰 고보라이트 쇼도 펼쳐진다.

경기 이천에 위치한 '시몬스테라스'에는 8m 높이의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중심으로 총 세개의 트리가 수 만개의 전구, 오너먼트와 함께 불을 밝힌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은 경기 의왕 타임빌라스 중앙에 15m 높이의 대형 트리를 설치하고, 주변을 다양한 생목으로 장식했다. 또 '글라스빌' 지붕에 눈이 내리는 듯한 연출과 함께 크리스마스 리스와 조명을 설치했다. 오르골, 트리 오너먼트, 치즈, 와인 등을 구매할 수 있는 '그랑 마르쉐 크리스마스 마켓'도 연다.

명품 패션브랜드 디올도 컨셉스토어 '디올 성수' 외관에 4가지 콘셉트의 미디어 파사드를 선보인다. 끊임없이 움직이는 휘장처럼 서정적인 풍경이 부드럽게 이어지는 영상은 눈부시게 반짝이는 까나쥬(디올의 상징적인 스티칭 문양)로 시작돼 꽃 모티브와 불꽃놀이로 이어진다.

(제공 = 디올) 2022.12.02.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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