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롯데아울렛이 22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추캉스(추석 바캉스)족 고객을 맞이하기 위한 '홀리데이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9이 밝혔다.

먼저 FW(가을·겨울) 시즌 맞이 아웃도어·패션 상품군 대규모 할인행사를 선보인다.

롯데아울렛 전점에서는 27일까지 총 30여개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하는 '포레스트 캠프'를 진행하고, 다음 달 18일까지 아웃도어 대표 8개 브랜드(노스페이스·디스커버리·내셔널 지오그래픽 등)가 참여하는 '슈퍼위크'를 최초로 선보인다.

또 다음 달 3일까지 이천점에서는 '타미힐피거'·'클럽모나코'·'CK캘빈 클라인' 등 한섬 주요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80% 할인하는 '한섬 패밀리세일'을 진행한다.

롯데아울렛은 22일부터 사용할 수 있는 네 종류의 쿠폰(미식·쇼핑·시네마·놀이시설)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쿠폰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먼저 F&B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해주는 '미식 쿠폰'을 2만명에게 제공한다.

롯데카드로 30만원 이상 구매 시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제공하는 '쇼핑 쿠폰'을, 롯데아울렛 11개 점포(광교·광명·구리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롯데시네마 1만원 영화 관람권(4매), 매점 콤보 3천원 할인권(1매)도 각각 2만명에게 제공한다.

팝업스토어와 이벤트도 있다. 2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에서는 '레고' 팝업 행사를 진행하고,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는 마블 히어로(아이언맨, 스파이더맨) 착장 모델과 함께하는 포토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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