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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공장서 항공엔진 1만대 출하식

입력 2024.04.15. 16:27
홍정명 기자구독
스마트 조립공장도 착공, 첨단항공엔진 개발 기반
미래 방위산업 핵심기술로 방산 수출 확대 기대
[창원=뉴시스]15일 오후 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 제1사업장에서 열린 항공엔진 1만대 출하식 및 스마트 조립공장 착공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4.04.15.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5일 오후 창원 제1사업장에서 항공엔진 1만대 출하식 및 스마트 조립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홍남표 창원시장, 유재문 공군군수사령관, 안상민 해군군수사령관, 허성무 창원성산구 국회의원 당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1979년부터 45여 년간 항공용 가스터빈 엔진을 생산해 왔고, 올해 항공엔진 누적 생산 1만 대를 달성해 출하식을 하게 됐다.

현재는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에 탑재되는 엔진을 미국 GE사의 라이센스를 활용해 제작하고 있다.

이번 스마트 조립공장 착공은 중장기 생산능력 확보와 첨단항공엔진 개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2025년 준공할 계획이다.

[창원=뉴시스]15일 오후 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 제1사업장에서 열린 항공엔진 1만대 출하식 및 스마트 조립공장 착공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4.04.15. photo@newsis.com

항공엔진 기술은 지난 2월 방산분야 신성장·원천기술로 신규 지정된 만큼 미래 방위산업을 이끌 핵심기술로, 항공엔진과 관련 부품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미래 방산 수출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축사에서 "독자 항공엔진 개발로 우리 항공기가 우리의 심장으로 날아오르는 날을 기대한다"면서 "경남도에서도 항공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항공엔진 국산화 등 도내 기업들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5월 초 발표할 경남 우주항공산업 육성 비전을 담은 종합계획과 연계하여 미래 먹거리인 방위산업의 첨단 전략산업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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