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세계화는 해야 되는데 무엇을 세계화해야 할까요?

그것은 물질문명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리 인간들의 세계적인 정신적인 유대감이 아닐까요? 보는것에서 느끼는 것으로 편한것에서 조금은 불편한것으로 황금만능주의에서 아픔과 슬픔 그리고 기쁨과 환희를 공유하는 것으로 바뀌어야 되지 않을까요?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돈과명예의 노예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그 대표적으로 위정자들의 사건사고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성스러워할 종교인까지 이미 세계화에 물들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정신문명을 찾아야 합니다. 단지 정신문명에 그치지 않고 우리인간에게 해롭지 않은 물질문명도 찾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그 적당선은 어디까지 일까요? 인문학이 죽어가고 있는 현실에 우리는 공학과 인문학이 공존하며 인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것은 국민의 몫이기도 하지만 위정자들의 몫이기도 합니다. 세상은 지금 미로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과연 그 돌파구 출구는 어디일까요?